강릉 초당순두부 전통맛집, 고부순두부
장칼국수 다음은 순두부, 강원도 먹트립의 진심
장칼국수로 속을 든든히 채웠다면, 이제는 강릉의 대표 먹거리 초당순두부 차례입니다.
전현무계획2에서 전현무, 곽튜브, 진서연이 방문하며 입소문을 탄 이곳, 초당고부순두부는 무려 4대째 가업을 이어온 전통 순두부집입니다.
천연 바닷물 간수와 강원도산 콩으로 만들어내는 깊고 담백한 순두부, 여기에 한옥 감성의 고즈넉한 분위기까지.
과연 이곳은 어떤 매력을 지녔는지 위치부터 가격, 메뉴, 맛, 후기까지 낱낱이 파헤쳐보겠습니다!
1. 🗺️ 위치 및 분위기
- 주소: 강원도 강릉시 강릉대로587번길 17 또는 19
- 위치: 초당순두부마을 인근, 초당순두부 거리 끝자락
- 건물: 전통 한옥 스타일
- 분위기: 조용하고 여유로운 시골 감성
- 주차: 넓은 주차장 완비
천천히 걷다 보면 골목 끝자락, 한옥 지붕 아래 순백의 간판이 반겨주는 모습. 벌써부터 ‘맛집의 아우라’가 느껴집니다.
2. 🍽️ 메뉴 및 가격
순두부백반 | 10,000원 | 간장 곁들인 맑은 순두부 + 반찬 구성 |
순두부전골(2인~) | 12,000원 | 얼큰하고 깊은 국물 맛, 순두부 푸짐하게 포함 |
두부전골(2인~) | 12,000원 | 보다 진한 육수와 함께한 다양한 두부 요리 |
모두부 | 10,000원 | 간 없이 담백하게 먹는 생두부 형태 |
아기순두부 | 6,000원 | 5세 미만 아이들을 위한 순한 맛 |
2020년에는 순두부백반이 9,000원이었으니 소폭 인상됐지만, 여전히 가성비는 매우 우수합니다.
3. 🧂 맛의 비결과 재료
- 천연 간수 사용: 동해 바닷물 간수로 응고시켜 고소하고 부드러운 식감
- 국내산 콩: 강원도산 백태 사용, 신선한 콩 맛 그대로
- 전통 제조법: 맷돌, 삼베천, 긴 불림과 정성스러운 제조
단순한 두부가 아니라, ‘시간과 정성’이 고스란히 담긴 전통 음식입니다.
4. ⭐ 이용 팁 및 서비스
- 밑반찬 구성: 묵은지, 멸치조림, 콩나물무침 등 정갈하고 깔끔
- 셀프 반찬대 운영: 리필 자유
- 콩비지 무료 포장: 식사 후 요청 가능
- 영업시간: 매일 오전 7시 ~ 오후 5시 (월요일 휴무)
5. ⭐ 후기 요약
장점
- 순두부의 깊고 고소한 맛
- 자극적이지 않아 속 편한 음식
- 친절한 서비스
- 넓은 주차장과 깔끔한 내부
- 리모델링된 건물로 쾌적한 환경
- 한옥 감성 분위기
단점
- 일부 고객은 간장이 짜다고 느낌
- 김치 맛은 호불호 존재
- 양이 많지 않다고 느낄 수 있음
"맑은 국물 한 숟갈에 고소한 순두부 한 덩이, 입 안에서 사르르 녹는 느낌이란!" – 실제 블로거 리뷰 중
결론: 순두부는 ‘고부순두부’에서 먹어야 하는 이유
전통, 정성, 고소함. 이 세 가지를 모두 갖춘 순두부집이 흔하지는 않습니다. 고부순두부는 그 이름값을 톡톡히 하는 전통 강릉 맛집입니다.
누구에게 추천하나요?
- 여행 중 속 편한 한 끼를 원하는 분
- 순두부 본연의 고소한 맛을 좋아하는 분
- 가족 단위 여행자 (아기순두부도 있음!)
- 고즈넉한 분위기의 힐링 식사를 원하시는 분
장칼국수로 입맛을 열고, 고부순두부로 정리한다면, 강원도 먹트립은 이미 성공입니다.
Q&A 자주 묻는 질문
Q1. 순두부백반과 전골의 차이는?
백반은 맑은 국물에 부드러운 순두부를 곁들인 밥상 스타일, 전골은 얼큰한 국물에 순두부가 듬뿍 들어가 보다 자극적이고 푸짐한 느낌입니다.
Q2. 아이도 먹기 괜찮을까요?
네, ‘아기 순두부’ 메뉴가 따로 있어서 5세 미만 유아에게도 적합합니다.
Q3. 웨이팅은 어떤가요?
주말 오전 11시 이후에는 웨이팅 있을 수 있습니다. 10시 이전 방문 추천드립니다.
Q4. 주차는 편한가요?
식당 앞 넓은 주차장 마련되어 있어 걱정 없습니다.
Q5. 테이크아웃 되나요?
식사 후 콩비지를 무료로 포장해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두부는 현장 식사 중심입니다.